본문 바로가기
스스메 스스메

Curve의 CRV 하루 20% 넘게 급등

읽는 시간 약 10분
image 35

CRV 하루 20% 넘게 급등

Curve Finance의 거버넌스 토큰 CRV가 암호화폐 시장 반등과 프로토콜 관련 신규 개발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 동안 20% 넘게 상승했다. 원문 집계 기준 CRV는 약 0.32달러에서 거래됐으며 최근 24시간 상승률은 20.5%, 최근 일주일 상승률은 33.7%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24시간 CRV 거래량은 약 2억6150만달러로 이전보다 약 3배 늘었다. Coinbase 집계에서는 CRV 가격이 0.3158달러 부근으로 나타났으며 24시간 기준 약 20% 상승했다.

항목원문 집계
CRV 가격약 0.32달러
24시간 상승률20.5%
7일 상승률33.7%
24시간 거래량약 2억6150만달러
최근 저점약 0.18달러

CRV는 2024년 말 약 1.33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2025년과 2026년 1분기까지 하락세가 이어졌고 약 0.18달러 부근에서 저점을 형성했다. 최근 가격은 해당 저점보다 크게 상승했지만 2024년 말 가격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시장 반등과 함께 회복세 이어져

CRV의 최근 상승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반등과 같은 기간 나타났다. 비트코인이 최근 6만달러 중반에서 7만달러 후반까지 급등하면서 XRP와 Solana, Chainlink, Zcash 등 주요 알트코인의 상승폭도 확대됐다.

CRV 역시 시장 전체 반등 과정에서 거래량과 가격이 동시에 증가했다. 다만 Curve 내부에서는 같은 시기에 Llamalend V2 출시와 프로토콜 수수료 구조 변경 논의 등 별도의 개발 일정도 진행되고 있다.

최근 CRV 움직임에서는 단순 가격 상승뿐 아니라 거래량이 2억6000만달러를 넘어서며 크게 증가한 점이 함께 확인됐다. 거래량 증가는 CRV를 사고파는 시장 활동이 이전 거래일보다 확대됐다는 의미다.

Llamalend V2 이더리움에서 가동

Curve Finance의 대출 프로토콜 Llamalend V2는 Optimism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뒤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확대됐다. Curve의 2026년 상반기 개발 보고서에서도 Llamalend V2가 주요 개발 성과 가운데 하나로 포함됐다.

Llamalend는 Curve가 운영하는 탈중앙화 대출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담보자산을 예치하고 다른 자산을 빌리거나 보유한 자산을 대출시장에 공급해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V2에서는 기존 버전보다 대출시장 구성이 확대됐다. 과거에는 crvUSD가 대출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사용됐지만 V2에서는 DAO의 승인을 거쳐 다른 자산도 대출 대상에 사용할 수 있다.

Curve가 기존에 운영해온 탈중앙화거래소의 유동성과 대출시장을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Curve 풀은 자산 거래와 가격 형성에 사용되고 Llamalend에서는 해당 자산을 이용해 대출시장을 구성한다.

LP 토큰과 Principal Token 담보 지원

Llamalend V2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담보 종류도 확대됐다. Curve LP 토큰과 Principal Token을 비롯한 자산을 대출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가 변경됐다.

LP 토큰은 사용자가 탈중앙화거래소의 유동성 풀에 자산을 공급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토큰이다. 기존에는 LP 포지션을 보유하면서 별도의 담보자산을 마련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V2에서는 지원되는 LP 토큰을 직접 담보로 사용하는 시장을 구성할 수 있다.

Principal Token은 수익형 자산의 원금 부분과 미래 수익을 분리하는 데 사용되는 토큰 구조다. Llamalend V2가 이러한 자산을 담보로 지원하면서 Curve 생태계 안에서 대출시장에 사용할 수 있는 자산 범위가 늘어났다.

Llamalend V2 변경 사항내용
대출 자산crvUSD 이외의 지원 자산 사용 가능
LP 토큰지원되는 Curve LP 토큰을 담보로 사용 가능
Principal Token지원 시장에서 담보로 활용 가능
시장 구조각 대출시장을 독립적으로 운영
수수료시장별 관리 수수료를 DAO에 배분 가능

대출시장은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

Llamalend V2는 각 시장을 분리된 형태로 운영한다. 특정 대출시장의 담보자산과 대출자산, 오라클, 금리정책, 차입 한도 등을 시장별로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처음부터 무제한 대출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 신규 시장은 DAO 거버넌스를 통해 차입 한도를 설정하고 이후 해당 한도 안에서 대출이 진행된다.

Curve는 Optimism에서 Llamalend V2를 처음 배포할 당시 초기 차입 한도를 0으로 설정한 뒤 거버넌스 승인을 통해 한도를 확대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첫 번째 시장에는 ETH와 wstETH, WBTC, USDC 등을 활용한 대출시장이 포함됐다.

이더리움에서도 개별 시장 단위로 자산과 차입 한도를 정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각 시장에서 발생한 위험이 다른 대출시장에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독립적인 구조를 적용한 것이다.

Llamalend V2 수수료 DAO로 유입

V2에서는 새로운 프로토콜 수익 구조도 추가됐다. crvUSD가 포함되지 않은 Llamalend V2 시장에서도 관리 수수료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수수료는 Curve DAO에 배분된다.

기존 Curve 생태계의 주요 수수료 수입은 탈중앙화거래소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와 crvUSD 관련 서비스에 집중돼 있었다. Llamalend V2의 비 crvUSD 대출시장에서도 관리 수수료가 발생하면서 대출 서비스가 별도의 DAO 수수료 발생 영역에 포함됐다.

수수료 수준은 시장별 설정과 거버넌스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Curve DAO는 차입 한도를 비롯한 시장의 주요 파라미터를 거버넌스를 통해 조정한다.

DAO 프로토콜 수수료 비중 30% 확대안 준비

Curve 생태계에서는 별도로 DAO의 프로토콜 수수료 비중을 높이는 거버넌스 제안도 준비되고 있다.

Curve의 2026년 상반기 진행 보고서에 따르면 Swiss Stake AG는 현재 10%인 DAO 프로토콜 수수료 비중을 30%로 높이는 온체인 거버넌스 제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변경은 fee receiver에 배정되는 수수료 비율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현재 계획대로 제안될 경우 DAO에 배정되는 프로토콜 수수료 비중이 기존의 세 배로 증가하게 된다.

구분비율
현재 DAO 프로토콜 수수료 비중10%
제안 예정 비중30%
변경 폭20%포인트 증가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수수료 비중이 30%로 변경된 것이 아니다. 거버넌스 제안 제출이 예정돼 있으며 실제 변경에는 Curve DAO의 온체인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Curve 상반기 보고서에 Llamalend V2 포함

Curve 생태계의 2026년 상반기 진행 보고서에서는 Llamalend V2 개발과 외부 보안 감사, Optimism 출시, 이더리움 메인넷 확대가 주요 개발 내역으로 기록됐다.

V2 코드베이스는 실제 배포에 앞서 ChainSecurity의 외부 보안 감사를 거쳤다.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에 대한 수정과 함께 대출시장 운영에 필요한 팩토리 인프라와 가격 오라클, 금리정책 관련 구성요소도 개발됐다.

Curve는 이후 Optimism에서 V2 시장을 운영한 뒤 이더리움으로 확대했다. 이더리움에서는 sDOLA와 sfrxUSD, syrupUSDC 등을 이용한 개별 시장이 순차적으로 추가됐다.

7월 Curve 집계에서는 Llamalend V2가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확대되는 동안 crvUSD 평균 차입금리가 월초 5.6%에서 월말 2.0%로 낮아졌고 차입자가 발행한 crvUSD 규모는 29% 증가한 3670만달러로 집계됐다.

Curve 사업 범위 DEX와 스테이블코인에서 대출로 확대

Curve Finance는 스테이블코인과 가격이 유사한 자산 거래를 중심으로 성장한 탈중앙화거래소다. 이후 자체 스테이블코인 crvUSD를 출시했고 Llamalend를 통해 담보대출 서비스까지 추가했다.

Llamalend V2는 대출 가능한 자산과 담보 범위를 넓히면서 Curve의 DEX 유동성을 대출시장과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확대했다.

Curve 풀에서 형성된 가격과 유동성은 Llamalend 시장의 거래와 청산 과정에 활용될 수 있으며 LP 토큰 자체도 지원되는 시장에서는 담보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Curve 생태계에는 탈중앙화거래소와 crvUSD 스테이블코인, Llamalend 대출시장이라는 세 가지 주요 금융 기능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CRV 가격은 최근 저점 대비 회복

CRV 가격은 2024년 말 약 1.33달러에서 장기간 하락한 뒤 2026년 1분기 약 0.18달러까지 내려갔다. 이후 반등하면서 원문 집계 시점에는 약 0.32달러까지 회복했다.

0.18달러와 비교하면 약 78% 높은 수준이지만 2024년 말 1.33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낮다.

최근 하루 20.5% 급등과 함께 거래량이 2억6150만달러까지 증가했고 주간 상승률도 33.7%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서도 강한 가격 반등이 나타났다.

Curve 내부에서는 Llamalend V2의 이더리움 운영 확대와 새로운 대출시장 추가, DAO 프로토콜 수수료 비중을 10%에서 30%로 높이기 위한 거버넌스 제안 준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수수료 비중 변경안은 아직 승인되지 않았으며 실제 적용 여부는 향후 Curve DAO의 거버넌스 절차에서 결정된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